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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같은 그대와 아름다운 사랑을”이라는 주제로 낮과 밤 모두 감성 가득한 축제 공간으로 자리한 제23회 부여서동연꽃축제가 2025년 7월 4일부터 6일까지, 충남 부여 궁남지 연꽃화원 일대에서 펼쳐집니다. 낮에는 연꽃의 화려한 생태를 밤에는 빛과 음악, 불꽃이 어우러진 로맨틱 퍼포먼스를 감상할 수 있는 24시간 감성 힐링 축제로서 연인·가족·친구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시간이 되리라 기대됩니다.
궁남지 연꽃의 낮: 생태·역사·감성의 조화
1. 천만 송이 연꽃, 자연 속 감성 생태 체험
부여 궁남지는 축제 기간 중 천만 송이 이상 피어난 연꽃으로 장관을 이룹니다. 너른 연못을 가득 채운 연꽃은 낮에도 화사한 꽃잎과 향기로 방문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합니다. 체험형 프로그램으로는 연잎차 시음, 전통 연 만들기, 천연 연꽃 비누 만들기 등이 마련돼 있어 온 가족이 함께하는 생태체험이 가능합니다.
2. 스토리텔링으로 만나는 서동·선화의 사랑
부여서는 백제 서동왕자와 선화공주의 사랑 이야기를 바탕으로 축제장 곳곳에 스토리텔링 포토존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옛날 궁궐을 연상케 하는 목책길, 왕자왕비상의 포토존, 전통 한옥 소품 체험 공간 등에서 연꽃 속 두 사람처럼 로맨틱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궁남지 연꽃의 밤 : 야간 조명·불꽃·감성음악의 향연
1. 야한 밤의 궁남지 – 밤 연꽃 조명 체험
축제의 핵심은 야간에도 화려하게 피어나는 연꽃입니다. ‘야(夜)한 밤의 궁남지’는 조명이 설치된 연못을 따라 청사초롱, 연화등, LED 파노라마 연출 공간, 테마별 포토존이 조성되어 낮과는 또 다른 감성을 제공합니다. 특히 포룡정 주변의 LED 조명은 발광 다이오드 기술로 수면 위에 색채를 환상적으로 반사시켜 물 위 환영 같은 분위기를 완성합니다.
2. Lotus 불꽃 아트쇼 – 음악과 사랑의 하모니
매일 밤 펼쳐지는 하이라이트 퍼포먼스인 ‘Lotus 불꽃 아트쇼’는 음악·조명·불꽃을 연꽃과 사랑 이야기를 테마로 조화롭게 연출합니다. 궁남지 수상무대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 쇼는 연꽃의 서정성과 연인들의 감성을 자극시키며 실제로 매년 관람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냅니다.
3. 음악·예술 상설 공연 및 야간 카페
축제기간 중 저녁 시간대에는 국악, 재즈, 팝 포크 등 다양한 장르의 국악·버스킹 무대가 상설 운영됩니다. 또한 야간 방문객을 위한 야상 카페 & 포토 카푸치노 부스, 연꽃 디저트 시식코너, 미니 불꽃 쇼 미리 체험 + 포토 스팟까지 구성되어 있어 밤에도 힐링하며 체류할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집니다.
축제 일정 및 운영 정보
구분 내용 기간 2025년 7월 4일(금) ~ 6일(일) 시간 10시 ~ 22시 (야간 트윙클 조명 및 공연 포함) 장소 충남 부여군 규암면 궁남지 일원 입장료 무료 (야간 일부 프로그램은 유료) 교통 공주·부여시내 정기 셔틀버스 운영 / 자차 전용 임시주차장 마련 📝 축제는 전일 무료 개방되며 다만 야간 ‘Lotus 불꽃 아트쇼’, 야간 체험 프로그램, 스페셜 공연은 사전 온라인 예약 / 소정의 참가비가 있을 수 있습니다.
현장 꿀팁! 즐거움 UP하는 6가지 추천 전략
- 야간 조명 타이밍 맞추기 : 오후 7시 전후 ‘야한 밤의 궁남지’ 조명 켜지는 시간에 방문하면 황금 타이밍!
- 불꽃 아트쇼 스타팅 포인트 : 포룡정 또는 수상무대 앞 30분 전에 자리를 확보하면 베스트 뷰!
- 저녁 체력 보충 : 야상 카페에서 연잎차, 수제 디저트를 즐기며 체력 충전.
- 스토리존 촬영 추천 컷 : 왕의 연못 다리나 토기 소품 필수! 연·선화 스토리 잘 드러납니다.
- 가족 힐링 체험 : 연꽃 비누나 연 만들기 등 체험북 활용하면 아이들도 만족.
- 대중교통 활용 꿀팁 : 부여 불국사 방면 종합터미널 ↔ 궁남지 셔틀이 효율적!
방문객 리뷰 & 기대평
- “작년보다 야간 조명 구간이 넓고 퀄리티도 높아져 감성 사진 각이 더 잘 나와요!”
- “연꽃 보고, 음악 듣고, 불꽃까지… 낮부터 밤까지 꽉 찬 하루가 되었어요.”
- “아이들과 손잡고 걷기 좋은 동선 구성에 가족 여행지로 최고였습니다.”
마무리까지 감성 가득한 여름 축제의 완성
제23회 부여서동연꽃축제는 궁남지 연꽃을 단순 관람하는 행사가 아니라 ‘낮 엔 생태 감성, 밤 엔 예술 감성’, ‘역사 스토리, 음악, 불꽃 아트쇼’, ‘자연과 조화된 힐링 공간’을 모두 결합한 24시간 감성형 축제입니다. 연인과 로맨틱한 데이트를 가족과 힐링 여행을 친구들과 감성 사진 여행을 떠나기에 완벽한 축제입니다. 7월 초, 부여 궁남지에서 천만 송이 연꽃 아래에서 로맨스와 자연, 밤의 예술까지 경험하세요.
연꽃 같은 그대와 함께 만드는 여름밤의 감동 풍경,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