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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새로운 랜드마크가 생깁니다. 현대백화점이 유통의 경계를 허무는 ‘더현대 부산’을 2027년 상반기 오픈 목표로 본격 추진합니다. 미래형 복합몰이자 고객 중심 콘텐츠로 무장한 ‘더현대 2.0’의 첫 모델인 만큼 부산은 물론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현대백화점 ‘더현대 부산’ 개요 및 위치
현대백화점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대저동 에코델타시티 특별계획구역 내 약 11만 1,000㎡(약 3만 3,000평) 부지에 연면적 20만㎡(약 6만평) 규모로 ‘더현대 부산’을 조성합니다. 빠르면 2025년 10월 착공에 들어가며, 2027년 상반기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더현대 부산이 들어설 에코델타시티는 ‘부울경 메가시티’ 중심지로 향후 호텔·컨벤션·전망대·미술관 등도 함께 들어설 예정입니다. 김해국제공항, KTX, 고속도로와 가까워 서부산 및 영남권 전역에서 접근성도 뛰어납니다.
‘더현대 2.0’ 첫 적용 유통 경계 허무는 신개념 플랫폼
‘더현대 부산’은 단순한 백화점이 아닙니다. 현대백화점이 새롭게 선보이는 미래형 리테일 플랫폼 ‘더현대 2.0’의 첫 적용 사례로 백화점·아울렛·쇼핑몰의 경계를 넘나드는 ‘빅블러(Big Blur)’ 전략이 핵심입니다.
- 인도어몰 : 프리미엄 브랜드 및 최신 유행 상품
- 아웃도어몰 : 합리적인 가격의 아울렛 브랜드, 트렌디 MD 구성
두 가지 업태를 하나의 공간에서 만날 수 있는 하이브리드형 복합몰로 구성되어 쇼핑의 패러다임 자체를 바꿀 예정입니다.
감각적 여정으로 떠나는 체험형 콘텐츠
‘더현대 부산’은 전체 영업 면적 6만 9,000㎡ 중 약 3만 3,000㎡(약 1만평)을 ‘몰입형 체험 공간’으로 구성해 단순 쇼핑을 넘은 감각적 경험을 제공합니다.
- 자연 속에서 문화, 예술, 레저가 융합된 공간
- 상반된 요소의 조화: 정적인 자연 vs 역동적인 도시 / 프리미엄 vs 가성비
-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혁신을 이끄는 몰입적 콘텐츠
‘어디서 사느냐’보다 ‘어떤 경험을 하느냐’가 중요해진 요즘 더현대 부산은 경험 중심 쇼핑의 새 기준이 됩니다.
부산만의 정체성을 담은 ‘글로컬’ 콘텐츠
현대백화점은 더현대 부산을 단순한 매장 공간이 아닌 도시 스토리텔링의 무대로 기획했습니다. ‘B. Dynamic’이라는 테마 아래 부산의 젊고 역동적인 도시 에너지를 담고 해양 문화와 지역 고유 특성을 조화롭게 녹여냅니다. 또한 광주광역시에 건립될 예정인 ‘더현대 광주’ 역시 이 ‘더현대 2.0’ 모델이 적용될 예정으로 각 도시만의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맞춤형 공간 기획이 눈에 띕니다.
‘더현대 부산’ 기대 효과 및 향후 전망
‘더현대 부산’은 단순한 쇼핑몰을 넘어 신개념 문화 콘텐츠 플랫폼이자 부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 → 관광 명소 역할
- 접근성 좋은 입지 → 지역 상권 활성화
- 지역 경제 및 고용 창출에도 긍정적 효과
현대백화점은 “더현대 부산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혁신하고 새로운 도시형 복합문화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마무리 : 더현대 부산 기대해도 좋습니다
2027년 상반기 오픈을 앞둔 현대백화점 ‘더현대 부산’, 단순한 백화점을 넘어선 미래형 복합문화공간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백화점의 미래, 리테일의 진화가 궁금하다면 지금부터 더현대 부산의 행보를 주목해보세요.
📌 더현대 부산 위치 : 부산광역시 강서구 대저동 에코델타시티 특별계획구역
📌 오픈 예정일 : 2027년 상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