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보증보험 가입 완료 - 세입자에게 문자 안내 시작

14일부터 전월세 계약 시 임대보증금 보증 가입 여부 문자로 확인 가능

전세보증보험, 문자로 간편 확인 가능한 세입자 안심 계약 시대 열린다. 2025년 5월 14일부터 전세보증보험 가입 여부와 보증금 정보를 세입자에게 문자로 안내하는 서비스가 시작됩니다. 국토교통부는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임대사업자가 전월세 계약을 지방자치단체에 신고하면 렌트홈 시스템을 통해 보증 가입 여부 및 보증금액 정보를 세입자에게 문자로 발송한다고 밝혔습니다.

 

 

 

 어떤 내용이 문자로 오나요?

세입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문자 안내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임대보증금 보증 가입 여부
• 보증금액 및 보증기관
• 보증 기간
• 계약 정보와 연동된 고지 사항

 

 

 기존 방식과 뭐가 달라졌나요?

구분	변경 전	변경 후
보증 미가입 시	문자 안내	동일
보증 가입 시	우편·카카오톡 안내만	문자 안내도 추가
보증 갱신 누락	별도 안내 없음	문자 알림 가능
계약 위조 감지	어려움	시스템 기반 검증 강화

 

 

 왜 이런 서비스가 필요한가요?

계약서 위조 예방과 세입자 보호 목적

임대보증금 보증에 계약서를 위조해 가입하거나 새로운 세입자가 들어왔음에도 보증을 갱신하지 않는 경우 세입자는 사실을 알기 어렵고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위험이 있었습니다. 문자 안내 시스템이 도입되면 계약 위조를 막고 보증 갱신 누락을 감시할 수 있어 세입자 권익 보호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어떻게 받나요?

• 표준임대차계약서 작성 시, 개인정보 제3자 제공 동의 항목에 체크
• 이후, 계약이 지자체에 신고되면 렌트홈 시스템 자동 연동
• 보증 가입 정보 문자로 수신

 

 

 렌트홈 시스템이란

‘렌트홈’은 국토교통부가 운영하는 임대사업자 및 민간 임대주택 통합 관리 플랫폼입니다.
전월세 계약, 임대 등록, 보증보험 가입 등 모든 정보를 온라인에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문자 안내는 언제 받을 수 있나요?
→ 임대사업자가 지자체에 전월세 계약을 신고한 직후 문자로 수신됩니다.

 

Q2. 임대보증금 보증 가입은 의무인가요?
→ 등록 임대사업자는 의무 가입 대상입니다. 일반 개인 임대인은 해당되지 않습니다.

 

Q3. 계약서 위조 시 문자도 조작되나요?
→ 렌트홈 시스템 연동 정보 기반이므로 조작이 어렵습니다.

 

Q4. 세입자가 중도에 바뀌면 안내가 계속 오나요?
→ 신규 세입자 정보가 등록될 경우에만 안내 가능하므로, 새 계약마다 동의가 필요합니다.

 

Q5. 문자 수신을 원하지 않을 수도 있나요?
→ 개인정보 제공 동의를 하지 않으면 수신되지 않습니다. 필요시 체크 해제 가능합니다.

 

 

 

 

 함께 보면 좋은글

[2025년 최신] 전세 보증보험 가입 조건, 신청방법, 주의사항 총정리

 

 

 마무리

전세 계약 시 가장 큰 불안 요소인 보증금 회수. 이제는 문자로 임대보증금 보증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대입니다. 렌트홈과 전세보증보험을 통해 보다 안전한 주거 계약을 시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