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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총 1조 3,6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통해 다대포 일원에 대규모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를 조성할 계획인데요. 이 프로젝트는 해양수산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부산시가 전국 9개 지자체와 함께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다대포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계획
핵심 시설: 5성급 호텔·인공서핑장 등 고급 관광 인프라
• 5성급 호텔 2곳 유치
• 인공 서핑 시설을 포함한 해양스포츠 복합 공간
• 해변과 어우러진 레저·문화시설 복합 개발
부산시는 다대소각장 부지와 옛 한진중공업 부지를 포함해 총 300만㎡ 규모로 조성될 이 프로젝트를 통해 해양관광의 새로운 중심지로 떠오를 계획입니다.
정부 공모사업: 전국 9개 지자체 경쟁
•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사업’
• 부산 외 8개 지자체가 경쟁에 참여
• 2025년 7~8월 최종 2곳 선정 예정
• 선정 시 국비 지원 + 민간 투자 유치 가능
지역 경제 활성화 관광 산업 부흥 기대
이번 부산 다대포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사업은 단순한 관광지 조성을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국내 관광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합니다. 특히 해양과 문화·레저를 융합한 새로운 도시 브랜드 구축을 통해 관광객 유입과 일자리 창출 등 다방면의 효과가 기대됩니다.
향후 일정 및 전망
• 2025년 7~8월: 최종 사업지 2곳 선정
• 2026년~2030년: 본격 조성 착수
• 민간 투자 유치 확대 및 관광 콘텐츠 강화 예정
마무리: 부산 다대포, 글로벌 해양레저도시로 도약
이번 부산 다대포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계획은 단순한 개발을 넘어 부산의 미래 경쟁력을 키우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입니다. 세계적인 해양 도시를 향한 부산시의 도전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